요즘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무알콜 맥주' 또는 '비알콜 맥주' 상품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눈에 많이 보인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은 무알콜, 비알콜의 개념과 시장 규모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는 무알콜 맥주를 마신 후에 운전을 해도 되는지의 여부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무알콜, 비알콜 개념
우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통상적으로 '무알코올 음료(맥주)'라고 부르는 음료(맥주)가 다 같은 것 아니라 여기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알코올 함량이 0%인 '무알코올'이 있고, 알코올 함량이 0.03% 미만인 '비알코올' 음료가 있습니다. 무알코올 음료에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하이트제로 0.00 등이 있고, 비알코올 음료에는 하이네켄 0.0, 칭따오 논알코올릭 등이 있습니다. 무알코올이든, 비알코올이든 애주가들에게는 "이것이 무슨 술이냐?"라는 평가를 받습니다만,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알코올, 비알코올 맥주시장 확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약 200억원 규모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인 지금은 약 30%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주류 업계에서는 무알콜 맥주시장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무알코올, 비알코올 맥주는 마실까요? 실제로 여러 언론 매체여서 인터뷰를 한 결과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술은 못 마시지만 분위기는 맞춰주고 싶어서, 술은 마시지만 취하기는 싫어서, 운전은 해야 하는데 술을 마시고 싶기 때문에 등 다양한 이유 등을 들었습니다.
무알코올, 비알코올 맥주를 마신 후에 운전해도 되나?
그렇다면, 여기에서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무알코올, 비알코올 맥주를 마신 후에 운전을 해도 되는지의 여부일 것입니다.우리나라 주세법상 알코올이 없는 '무(無)알코올' 음료나,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비(非)알코올' 술은 주류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또한 '취한 상태'에 대한 기준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도로교통법 에 따르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인 경우'를 취한 상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을 기준으로 했을 때, 원론적으로 무알코올 도는 비알코올 맥주를 마신 후에도 운전은 가능합니다.
비알코올 맥주, 과음하면 적발 가능성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비알코올 맥주에는 0.03% 미만의 알코올이 함유가 되어있어, 과음을 할 경우에는 취하거나, 음주운전에 적발당할 수 있습니다. 무알코올 맥주, 비알코올 맥주를 마신 후에 운전은 가능하나, 비알코올의 맥주의 경우 과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혹 비알코올 맥주나 기타 음료를 과음했을 경우에는 나와 타인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운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분위기와 기분을 내되 건강과 안전을 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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