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영화, 눈보다 빠른 손놀림
돈 욕심에 시작한 도박 전라북도 남원의 한 가구공장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고니(조승우). 그는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는 것보다 돈을 버는 것이 더 가난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던 고니 앞에 도박판이 펼쳐진다. 가구공장 한편에서 공장의 사장과 박무석(김상호) 일행이 화투를 치고 있었다. 옆에서 구경하던 고니는 삼 년 동안 열심히 모아두었던 돈을 모두 날리고 만다. 그 자리는 전문 도박꾼 타짜들이 득실대는 판이었고, 그들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짜고 친 도박판이었다. 그렇게 고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결혼했던 누나가 이혼을 하고 이혼위자료를 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누나와 엄마는 같이 외출을 하고, 고니에게 “돈을 잘 지키라!” 라고 말한다. 누나가 집에서 나가자..
2023. 1. 12. 22:40